뮤지컬 `레베카' 골든티켓 어워즈 대상
뮤지컬 `레베카' 골든티켓 어워즈 대상
  • 뉴시스
  • 승인 2018.04.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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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콘서트 뮤지션상

지난해 관객 19만명을 모은 뮤지컬 `레베카'가 `제13회 골든티켓 어워즈' 대상을 차지했다.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한 `레베카'는 뮤지컬 작품상도 거머쥐었다.

연극 작품상은 `라이어' 초연 2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라이어', 클래식·무용·전통예술 장르의 작품상은 예술의전당&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차지했다.

페스티벌 작품상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이 받았다.

뮤지컬 남자배우상은 `광화문연가' `레베카' `킹키부츠' 정성화, 뮤지컬 여자배우상은 `레베카' `마타하리' `안나 카레니나' 옥주현이 각각 안았다. 옥주현은 그동안 골든티켓 어워즈 뮤지컬 여자배우상을 네 차례나 챙겼다.

연극 남자배우상은 원로배우 이순재의 몫이다. 인물 부문 중 가장 많이 득표한 이에게 수여하는 `인기상'도 따냈다. 이순재와 함께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한 김슬기가 연극 여자배우상의 주인공이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이 고척스카이돔 콘서트, 팬미팅의 매진에 힘 입어 국내 콘서트 뮤지션상을 품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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