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청주 용화사(주지 각연·청주시 흥덕구 사직동)는 7일부터 이틀동안 2018년 무심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보물 985호를 소장한 청주 도심의 천년고찰인 용화사는 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무심천을 찾는 청주시민을 위해 무료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나눔행사로는 행사 기간 점심과 저녁식사로 국밥, 잔치국수, 짜장면, 빈대떡 등 분식류와 사찰음식, 전통차, 커피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문화공연으로는 시민노래자랑이 예정돼 있다. 부대 행사로는 손거울만들기, 건강체험, 이침, 솜사탕·풍선 나눠주기, 컵등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