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3년만에 드라마 복귀
현빈 3년만에 드라마 복귀
  • 뉴시스
  • 승인 2018.04.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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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출연

영화배우 현빈(36·사진)이 3년 만에 TV 드라마로 복귀한다. 3일 케이블채널 tvN에 따르면 현빈은 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에 출연한다.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가 업무차 스페인 그라나다에 가고, 한국인 여성 `정희주'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현빈은 천부적인 게임 개발능력을 지닌 공학박사 출신 대표 유진우를 연기한다.

유진우는 아주 사소한 내기라도 지고는 못참는 승부욕에 불타는 인물이다. 친구의 배신 등으로 심적 고통을 겪던 중 가게 된 그라나다에서 우연히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제작진은 “현빈은 남성미와 인간미를 함께 가진 배우이기 때문에 액션과 멜로를 동시에 완벽하게 소화해야 하는 `유진우'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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