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치유는 국립공원에서 … 4~10월 ‘건강나누리 캠프’
아토피 치유는 국립공원에서 … 4~10월 ‘건강나누리 캠프’
  • 뉴시스
  • 승인 2018.04.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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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참가자 신청 접수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4~10월 아토피·알레르기비염·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캠프 참가자는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동·식물 관찰 숲길 걷기와 같은 친환경 체험과 전문 의료인으로부터 질환에 대한 진단과 상담을 제공 받는다. 북한산국립공원 등 전국 12개 국립공원사무소와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및 지역전문병원 등 24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캠프에 참여하는 전국 12개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환경성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취약계층 어린이에게는 우선적으로 참가 기회가 부여된다.

참가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하며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말과 방학 기간에 당일형 또는 숙박형으로 운영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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