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고용부 주관 지원사업 `6년 연속 우수'
배재대 고용부 주관 지원사업 `6년 연속 우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3.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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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 유일 … 일자리센터평가도 2년 연속 우수

일자리본부 개소·취업 컨설턴트 맞춤형 상담 호평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주관 지원사업에서 6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이채현)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앞서 배재대는 대학취업지원관 사업에서 4년 연속 `우수'로 꼽히며 취·창업지원에서 강한 면모를 뽐냈다.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은 대학의 취·창업지원을 다면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전국 일자리센터·본부가 있는 대학은 연차 평가로 지원 능력을 검증받는다.

배재대는 2016년 국내·외 취업거점인 대학일자리본부를 개소하고 단과 대학 및 분야별 취업 컨설턴트를 배치해 맞춤형 상담에 나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일자리본부·학생상담센터·IPP사업단·ACE+사업단·교수학습원·주시경교양대학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 수행 기관들이 유기적 연계로 진로와 취업지원에서 시너지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수학습원과 교양대학에서는 저학년 대상 진로교육을 진행하고, 일자리본부와 IPP사업단은 고학년 대상 현장실습, 취업설계로 학생들의 단계적 성장을 지향했다.

이밖에 상담·경력개발시스템인 `나섬히스토리폴리오' 운영과 전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청해진대학·K-MOVE스쿨 등 해외취업 지원, 청년고용협의체 구성·운영 등 일자리 저변 확대 같은 실적을 쌓았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취업지원에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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