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내 최초 `통합 내과' 운영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내 최초 `통합 내과' 운영
  • 뉴시스
  • 승인 2018.03.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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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국내 의료계 최초로 `통합내과'를 이달초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현재 내과는 장기(臟器)나 질환에 따라 세분화된 분과 중심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높은 정밀성에도 불구하고 인체 구조에 따른 통섭(統攝)적 진료에는 한계를 보여 내과 설립 본질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이에 따라 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는 거시적 안목에서 종합적이며 효율적인 환자관리 체계를 보다 넓은 관점에서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내과 초대부장에는 장양수 내과학주임교수, 초대과장에는 안철민 교수가 맡으며 협력교수 1인, 진료전담 교수 1인, 전공의 5명 등으로 운영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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