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볼거리 축제로 활성화
국군의 날' 볼거리 축제로 활성화
  • 송규복 기자
  • 승인 2007.02.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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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전시장 국방과학도시 브랜드화
박성효 대전시장은 20일 간부회의에서 "대전을 국방시설이 집중된 도시로 칭하며 국방과학도시의 이미지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국군의 날을 볼거리 있는 축제로 활성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의 국방자원은 타 대도시가 갖지 못한 대전시 고유의 자원으로 지역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국방도시 대전을 알리고 관계 국방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전국적인 축제로 만들 가치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오는 "3·1절 등 기념일을 단순 기념행사를 치르는 것에 머물지 말고 각종 기념일을 계기로 관련 시책을 개발, 공표하고 추진하는 콘텐츠가 있는 기념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밖에도 "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 유치와 관련 관계기관, 단체 등과 협력해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확산해 지역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제2의 무지개 프로젝트 후보지를 조속히 발굴해 판암동지역에 연이은 동시 사업추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후속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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