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반은 작곡가 겸 가수인 정의송씨의 곡으로 정여원씨는 `사랑해요'를 타이틀 곡으로 `첫사랑', `아이 좋아라'등 총 8곡을 수록했다. 이번 음반발표회에서는 앨범 수록곡을 모두 들려줄 예정이다.
정여원씨는 발표회를 앞두고 “대학가요제에 출전하면서 가수로의 꿈을 키웠지만 좌절된 후 포기했는데 늦은 나이에 가수의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면서 “포기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음반을 출시하기 위해 서울로 다니며 정의송 작곡가로부터 지도를 받았다”면서 “첫 음반발표회에서는 신곡 무대와 함께 스승인 정의송 작곡가의 무대와 색소포니스트 안태건씨의 특별연주도 마련했다”고 들려줬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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