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아파트 등 23곳 확정
옥천군은 관내 23개 공동주택에 노후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비로 4억2000만원을 지원한다.군은 지난 16일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 지원 심의회를 갖고 올해 사업 대상지로 경동아파트, 서일연립 등 23개 공동주택을 확정했다.
이 공동주택 단지에는 1200만~ 284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돼 각종 공동시설을 보수한다.
친환경 이미지 내·외벽 보수 및 도색, 계단·난간 등 보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시설 증진, 방범용 CCTV 설치 및 보수, 옥상 경사지붕 설치 등을 추진한다.
군은 2015년 지원 조건을 기존 20세대 이상에서 15세대 이상으로 낮추고, 지난해는 5년 이내 두 번 지원받지 못 하게 한 규정을 완화하는 등 수혜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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