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찾아가는 건강도시 사업 4개 마을서 운영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도시 사업인 `웃다보니 행복하네! 일단 한 번 웃어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활성산소 측정, 혈관건강측정, 면역력·염증 반응 등 검진 실시 후 웃음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등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웃음교육 프로그램 과정은 웃음전문가 전문기본 자격을 갖춘 공무원이 1회차부터 14회차까지 체계적인 과정으로 군민의 참여를 유도해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며 군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웃다보니 행복하네! 일단 한 번 웃어봐!'는 오는 10월까지 4개 마을(이월면 서원마을, 광혜원면 바들말마을, 덕산면 동산마을, 초평면 영주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격주 1회 운영한다.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운동교육, 레크리에이션, 건강검진 등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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