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기성용 이적설? … “지켜야할 선수”
스완지 기성용 이적설? … “지켜야할 선수”
  • 뉴시스
  • 승인 2018.03.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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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온라인 “영국 연방서 10년간 뛴 선수” … 6월 계약 종료

이적설이 제기된 기성용(스완지시티·사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웨일스 지역지 웨일스온라인은 21일(한국시간) 스완지시티에서 계약 만료를 앞둔 선수를 언급하며 그 중 기성용의 대한 평가를 내놨다.

이 매체는 “몇달 후면 기성용과 스완지의 계약기간이 끝난다. 그는 셀틱(스코틀랜드)을 포함해 영국 연방에서 10년간 뛴 선수다. 다른 나라 리그로 옮기는 것이 기성용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성용은 현 소속팀 스완지시티와 2017~2018 시즌이 끝나는 오는 6월 계약이 종료된다.

이런 상황에서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기성용이 AC밀란(이탈리아)과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웨일스 온라인은 “스완지가 중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기성용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확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만약 EPL 잔류를 확정한다면 기성용이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면서 팀에 남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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