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병원은 신규·기존 참여 의료기관에 인력배치와 병동환경 등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맡게 된다.
청주의료원은 2013년 포괄간호서비스(보호자 없는 병동)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84개에서 126개로 늘리기도 했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병원 감염병 예방과 병문안 문화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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