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남, 인천을 제외한 14개 지역 교육감은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총회를 열고 상정된 10개 안건을 심의하고 8개를 의결했다.
총회에서는 충북이 제안한 학교신설과 소규모 통폐합 연계 정책 폐기 촉구 및 기 승인된 학교 통폐합 추진기간을 연장해 당면 갈등과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교육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현재 신설 학교 1개 승인 조건으로 2~3개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제시하고 있다. 통폐합 학교의 폐지 시한은 신설 학교 개교 때까지 4년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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