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출신 임국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선임연구원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영동 출신 임국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선임연구원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03.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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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출신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자력안전연구실 임국희 선임연구원(37·사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임 연구원은 이수초교와 영동중을 나와 KAIST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10년부터 국제학술지 및 학술대회를 통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특히 지난해 경수로 원전 사고 시 외벽냉각 및 원자로용기 하부헤드 파손과 관련해 중요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임 씨는 “`영동인'이라는 자부심과 고향에서 보내오는 따뜻한 정이 연구활동 수행에 큰 힘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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