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가 겨울철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재난취약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구청은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8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지반침하 및 붕괴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각종 시설물 붕괴위험 및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막이공사 결함여부, 절개지·낙석위험 등의 안전시설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위험지역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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