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충남본부(본부장 이흥주)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3.1절을 맞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역사를 바르게 알리기 위한 ‘역사 영수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T&G 상상유니브와 독립기념관의 공동 주관으로 기획돼 독립기념관을 찾은 방문객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리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역사 인물 맞추기와 역사 퀴즈 등 학습부스와 민속놀이 체험, 각시탈과 기념배지 만들기 등 방문자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80여명의 대학생 봉사자가 함께 아리랑 음악에 맞춰 10분간 진행한 플래시몹 행사는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KT&G 충남 상상발룬티어 송안민 학생은 “3.1절을 맞아 독립기념관 방문객들에게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나눔 봉사에 직접 참여하게 돼 뜻 깊었고, 역사를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KT&G ‘상상발룬티어’ 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 결성된 ‘상상유니브’ 의 대학생봉사단으로 지금까지 1600여회, 4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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