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업적 엄정히 평가할 것”
○…6월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나갈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이 경쟁자인 이시종 지사에게 강공(?)을 예고.
오 의원은 22일 충북도청 기자실 간담회에서 “영충호 지적, 무예마스터십, 생명과 태양의 땅 등의 도정과 구호를 지적한 것에 대해 당내에서 문제 제기하느냐는 얘기가 나와 불편했지만 자제해 왔다”고 설명.
그러나 오 의원은 “최근 언론사 여론조사를 보고 느낀바는 이시종 지사의 업적과 이루지 못한점 그리고 앞으로 제가 해야할 청사진이 잘 알려지지 않았구나를 느꼈다”고 소감을 피력.
그러면서 “이 지사가 8년 도정 수행에 대한 평가가 40%가 안된 점을 볼때 나머지 60%는 잘못했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아니냐”고 일격.
오 의원은 또 “도정을 8년간 이끌었던 이 지사와 경쟁은 이제 시작”이라며 “같은 당이었기 때문에 경쟁을 심하게 하지 말라는 요청에 의해 자제를 해왔지만 이제는 본격적인 경쟁을 하는 마당에 업적에 대해 엄정히 평가를 할 것”이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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