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는 이에따라 지난 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GTEP 대상 지역을 중화권에서 벗어나 동남아까지 확대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GTEP사업단은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GTEP 12기 기본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기본교육은 5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무역이론, 수출입시뮬레이션실습, FTA관세 등 각 사업단별 100%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남서울대는 지난 1월 30명의 GTEP 12기 요원들을 선발해 15개월 과정의 교육에 나선다. 지금까지 GTEP을 통해 290명의 글로벌 무역전문가를 배출한 남서울대는 현재 약 40여개의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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