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산자부 무역전문가 양성사업 10년 연속 선정
남서울대 산자부 무역전문가 양성사업 10년 연속 선정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8.02.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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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이하 GTEP)'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돼 2021년까지 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남서울대는 이에따라 지난 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GTEP 대상 지역을 중화권에서 벗어나 동남아까지 확대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GTEP사업단은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GTEP 12기 기본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기본교육은 5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무역이론, 수출입시뮬레이션실습, FTA관세 등 각 사업단별 100%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남서울대는 지난 1월 30명의 GTEP 12기 요원들을 선발해 15개월 과정의 교육에 나선다. 지금까지 GTEP을 통해 290명의 글로벌 무역전문가를 배출한 남서울대는 현재 약 40여개의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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