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상담지원센터 `호응'
귀농·귀촌 상담지원센터 `호응'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8.02.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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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면 자체 운영 … 인구유입 등 도움
음성군 생극면(면장 김경호)이 자체 설칟운영하고 있는 `귀농·귀촌 상담지원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극면은 인구유입 시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상담지원센터' 창구를 면사무소에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면이 `귀농·귀촌 상담지원센터' 운영을 고안하게 된 배경은 갈수록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사망자는 늘어나는 반면 출생자는 줄어드는 인구 감소와 적체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지난달 생극면은 출생자가 28명인 반면 사망자는 86명이다.

그나마도 생극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고, 소수의 귀농·귀촌인들이 유입되면서 전체적으로는 25명이 늘었다.

이에 면은 더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생극면에 터전을 잡게 하기 위해 `귀농·귀촌 상담지원센터'를 자체적으로 신설했다.

김경호 면장은 “귀농·귀촌 상담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위해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다양한 기본 정책과 궁금한 사항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며 “인구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생극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귀농·귀촌 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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