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노·사 상생발전 `한마음'
대전도시공사 노·사 상생발전 `한마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2.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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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25주년 맞아 신노사문화 정착 결의문 서명 … 제2 도약 다짐
대전도시공사 노·사가 오랜 갈등에서 벗어나 상생을 통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유영균 사장과 이용혁 사무직노조위원장, 이종희 공무직노조위원장은 공사 창립 25주년을 앞두고 결의문 서명에 이어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사는 결의문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화합과 신뢰의 신노사문화를 창조하고, 신뢰와 존중의 바탕에서 공사 제2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지난 1993년 2월 20일 설립돼 창사 25주년을 맞은 대전도시공사는 노·사간 신노사문화 협약식에 이어 창립기념식과 혁신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용혁 노조위원장은 “도시공사 노사가 그동안 불신과 갈등의 모습으로 외부에 알려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해와 존중의 새로운 노사관계가 정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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