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인트로피' 해외에 널리 알렸다
`아시아와인트로피' 해외에 널리 알렸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2.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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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獨 베를린·포르투갈 와인트로피와 업무협약
▲ 최철규(가운데)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이 지난 15~1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와인트로피에 참석해 페터 안토니(왼쪽) 독일 와인마케팅사 대표와 포르투갈 아나디아시의 조르지 삼파이오 부시장과 대전서 열리는 '아시아와인트로피' 홍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독일 베를린와인트로피, 포르투갈 와인트로피와 3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각 도시에서 개최되는 와인품평회 참가를 통한 교류 협력 증진, 와인품평회 간 아이디어 및 정보공유 등 품평회 간 홍보 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내용에 합의했다.

최철규 사장은 베를린와인트로피 기간 중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올해부터 아시아와인트로피에도 도입 예정인 태블릿 PC를 활용한 와인 평가를 체험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와인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이어갔다.

베를린와인트로피는 영국의 디켄터 등과 함께 세계 5대 와인품평회 중 하나로 연간 약 1만4000종 이상의 와인이 출품되며 포르투갈와인트로피는 자국 내 와인을 중심으로 포르투갈 최대 규모의 와인품평회로 개최된다.

최철규 사장은 “아시아와인트로피는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대전의 중요한 자산이며 이번 협약으로 와인품평회 개최를 통한 대전 도시브랜드의 유럽내 홍보는 물론 국내 와인의 해외시장 진출하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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