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직무대행)와 국제군인체육연맹이 올 9월부터 석사학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20일 중원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CISM 창립 70주년 행사에서 양 기관이 공동 석사학위 과정 개설을 최종 협약했다.
이는 중원대에서 4학기를 수학하는 제도로 중원대와 국제군인체육연맹이 교수진을 공동 구성해 스포츠·인문사회과학 융합과정을 운영한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과 연계해 다양한 국가의 대학원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군인체육연맹은 세계 군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친선을 다지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기구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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