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다음달 `첫 삽'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다음달 `첫 삽'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8.02.20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군 음성읍민의 숙원사업인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음성읍 신천리 586-4번지·읍사무소) 신축공사가 3월 초 마침내 첫 삽을 뜬다.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20억 원, 대지면적 18,105㎡, 연면적 3,715.28㎡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된다.

행정복지센터에는 읍사무소, 주민자치센터, 키즈 카페, 중대본부 등 행정복합기능을 갖춘 시설이 들어선다.

건축과 디자인은 기존의 획일적인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시켰고,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물, 신재생에너지 설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으로 설계했다.

여기에 주민들이 맘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주민 쉼터가 마련되고, 각종 행사시 발생될 수 있는 주차부족 문제도 인근의 음성문화예술회관 주차장을 연계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문제의 사전 소지를 말끔히 해결했다.

군 관계자는“읍성읍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문화 복지 공간을 넉넉히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읍 행정복지센는 앞으로 1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19년 6월 준공과 함께 개소될 예정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