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내년도 국비확보 `잰걸음'
음성군 내년도 국비확보 `잰걸음'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8.02.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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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주요사업 발굴 보고회 … 대응전략 등 논의
음성군이 중부권 핵심도시 건설에 필요한 국비확보를 위해 전부서가 머리를 맞대는 등 타 자치단체보다 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군은 19일 이필용 군수 주재하에`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사업 제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2019년 추진사업에 필요한 국비확보 대응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19년도에 추진할 71개 주요 사업에 음성군이 반드시 확보해야 할 목표 정부예산은 총 5979억 원이다.

음성군의 2019년 신규 사업은 △금왕지방산업단지 도시숲 조성사업 △등산로(한남금북정맥) 정비사업 △수레의산 생태숲 조성사업 △생극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상양전·설피·새터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 △인곡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22건이다.

또 △혁신도시 어린이도서관 건립 △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음성들깨 6차 산업화 지구조성 등 49건의 계속사업도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전 부서는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따라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국비확보에 최대한의 성과를 이뤄내기로 의기를 투합 했다.

이필용 군수는“지난해는 각 부서장들의 노력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올해도 한 발 빠르게 국비 신청 준비에 철저를 기해서 2019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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