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는 15개소의 공중화장실에 20억원을 들여 기존의 악취와 불결한 화장실 이미지를 탈피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
또 유원지와 하천둔치 등에 설치된 '이동식(FRP)화장실' 중 노후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20여개소에도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수세식이 가능한 첨단 간이화장실로 바꿀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2년 전부터 도내 103개소의 공중화장실에 100억원의 들여 신축 및 개·보수하는 등 깨끗하고 편안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도내 지자체 중 공중화장실 관리가 우수한 5개 시·군을 선정, 시상하고 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아름다운 화장실 6개소를 '충청남도 미소방'으로 선정,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대전 이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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