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 빅버드, 평창 올림픽플라자 떴다…'인면조'
개회식 빅버드, 평창 올림픽플라자 떴다…'인면조'
  • 뉴시스
  • 승인 2018.02.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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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충일(왼쪽)·배일환 미술감독과 인면조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사람의 얼굴을 한 새인 인면조가 등장, 고구려 시대 복장의 무용수들과 춤을 췄다. 바로 이 인면조가 평창 올림픽플라자에 다시 등장한다.
 
오후 2시, 5시, 메달 세리모니 직후인 8~9시 등 하루 3회 출현한다.

인면조는 삼국시대 고분 미술에 종종 등장하며,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상서로운 새로 태평성대를 의미한다고 한다.

한편 평창 올림픽플라자는 슈퍼스토어, 기업홍보관, 전통문화 체험, 최신 ICT 전시관을 갖췄다. 저녁마다 메달 시상식과 함께 문화공연, K팝 공연, 드론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오전 10시~오후 11시 문을 연다. 입장료는 2000원이며, 오후 5시부터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 입장권을 갖고 있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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