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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동안 생사 모른 자매 청주 상당署 도움으로 재회

조준영 기자l승인2018.02.14l수정2018.02.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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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간 생사도 모른 채 떨어져 살던 자매가 경찰 도움으로 상봉했다.

13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김모씨(53·여)가 “23년 전 헤어진 언니를 찾아달라”며 민원실을 찾았다. 김씨는 1982년 언니와 헤어진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해왔다.

경찰은 통신 조회 등 수사를 벌여 김씨의 언니(59) 거주지를 확인, 상봉을 주선했다.

20여년 만에 피붙이를 만난 동생 김씨는 “생사를 알 수 없었던 언니를 찾으려고 무작정 한국에 왔다”면서 “경찰의 도움으로 꿈을 이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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