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코메가 `生들깨기름' 세계 입맛 잡았다
음성 코메가 `生들깨기름' 세계 입맛 잡았다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8.02.13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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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전국 지자체 전시관서 군 대표 제품 판매

지역 생산 들깨 100% 사용 … 볶지 않은 건강 식품 `명성'
음성군 생극면에서 생산되고 있는`生들깨기름'(사진)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월 9일 개막해 한창 진행중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전국지자체 전시관에 음성군의 대표 제품으로 `코메가'(대표 정훈백)에서 생산하고 있는`生들깨기름'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코메가'의 `生들깨기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중 충북과 음성군의 대표 제품으로 인정받으면서 세계인들에게 선을 보이게 됐다.

특히 코메가의 `生들깨기름'은 지역에서 생산된 들깨를 100% 원료로 사용해 볶지 않고 단 한 번만 짜서 만든 건강 제품이라는 점에서 착한 기름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코메가 정훈백 대표는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신지식농업인章 375호(들깨분야 1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 대표는 “`生들깨기름'이 평창동계올림식 공식 식품으로 인정받아 세계인들에게 선을 보일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고 기쁘다”며 “앞으로 음성군을 대표하는 지역특화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품질향상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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