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OC 위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노벨평화상 받아야”
美 IOC 위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노벨평화상 받아야”
  • 뉴시스
  • 승인 2018.02.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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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게 노벨평화상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안젤라 루기에로(38·미국)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11일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노벨평화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단일팀이 올림픽을 위해 희생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노벨평화상 후보로 오를 수 있도록 주위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단일팀의 사진과 함께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하나로 뭉쳤다. 스포츠에서 가장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썼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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