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아름다운 재즈 선율로 물들다
겨울밤 아름다운 재즈 선율로 물들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2.05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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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 주관 재즈토닉 프리파티 성료

델로스 타로아트·골든 스윙 밴드 공연 선봬

5월 18일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개최

미리 보는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2018'행사로 `JAZZTONIC PRE-PARTY'가 지난 1일 청주 동부창고 36동에서 열렸다.

CJB청주방송이 주관하는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2018(JAZZTONIC 2018 in TAROT LAND)'은 사전 홍보 행사로 재즈와 와인이 있는 프리 파티를 마련해 아름다운 재즈 선율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양희 충북도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재즈의 향연을 즐겼다. 특히 재즈토닉 페스티벌에 참여할 타로 아티스트 `델로스'가 직접 관객들에게 타로아트를 선보였으며 골든 스윙 밴드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재즈 공연을 펼쳤다.

올해 2회째 열린 페스티벌은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청남대 일원에서 진행되며 일상 속에서 소소한 재미를 주는 타로아트를 주제로 페스티벌 공간의 아트워크와 작가들과의 만남으로 개최된다. 페스티벌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과 한국 재즈 보컬의 정점이자 스캣의 여왕 `말로', 복고풍의 정통 재즈 밴드 `골든스윙밴드', 인상주의 보컬리스트 이부영, 피아노와 하모니카라는 독특한 조합의 탱고 연주 듀오 `엘까미니또', `초영',`김현미 밴드'등이 출연한다.

CJB청주방송 관계자는 “올해 재즈토닉 페스티벌에서는 예선을 통해 지역의 숨은 재즈 고수 12팀을 발굴해 토닉스테이지(tonic stage) 출연 기회를 부여한다”며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재즈를 즐길 수 있는 캠핑 패키지(camping package)로 캠핑촌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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