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돈꽃' 기분좋은 퇴장
장혁 `돈꽃' 기분좋은 퇴장
  • 뉴시스
  • 승인 2018.02.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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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 23.9% 최고시청률 기록

새달 3일 후속작 `데릴남편 오작두'

장혁의 `돈꽃'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12.7%의 시작한 방송은 마지막회에서 23.9%를 기록 기분좋게 퇴장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 23회, 24회 시청률은 18%, 23.9%(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필주(장혁 분)가 오랜 시간 걸친 복수를 마무리 한 내용이 그려졌다. 강필주는 이날도 죽음의 고비를 여러차례 넘겼다.

이날 정말란(이미숙)은 강필주의 와인에 독을 타 함께 목숨을 끊으려고 했으나 집사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고 장국환(이순재)의 혼외자식에게 기습공격을 받았지만 나모현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났다.

강필주의 아버지 죽음도 밝혀졌다. 오기사(박정학)의 살인교사 혐의로 감옥에 수감된 정말란이 강필주를 보고 남편으로 착각해 “내가 죽였는데 살아있다”며 고백한 것. 정말란은 정신이상으로 정신병원에서 지낸다.

`복수의 완결판'을 보여준 드라마는 강필주가 진짜 이름인 `장은천'으로 새로운 출발을 암시하며 종영됐다.

한편 `돈꽃' 후속으로 `데릴남편 오작두'가 방송된다.파격 변신한 김강우와 유이가 호흡한다. `왔다! 장보리'를 연출한 백호민 감독과 `마마'를 쓴 유윤경 작가,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의기투합했다. 3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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