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가 1일 오전 진천 한화 큐셀코리아에서 열린 일자리 나누기 공동선언식이 끝난 뒤 대통령과 헬기를 함께 타고 세종시로 이동.
당초 이 지사는 진천에서 행사가 끝난 뒤 대통령 주재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 승용차로 이동할 계획이었다는 것.
그런데 대통령이 전용 헬기에 이 지사가 함께 탑승할 것을 요청하면서 예정에 없이 대통령과 동행.
이 지사는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이 끝난 뒤 대통령과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건의할 내용 외에도 이런 별도의 기회가 있을 것에 대비해 제천 화재참사 수습 지원, 미국의 세이프가드 발동에 따른 대책, 강호축 개발의 필요성 등 대통령에게 건의할 내용을 준비했다는 후문.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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