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표 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장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보듬어주며 희망을 전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당진지구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홍광표 대한적십자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장(64·사진)은 24일 취임사를 통해 “봉사원들과 적십자 가족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과 협력으로 조직분위기를 조성해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2018년도 정기총회, 활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표창장, 공로패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 출신인 홍광표 회장은 지난 1999년 대한적십자 늘푸른봉사회에 입회한 뒤 현재 충남지사협의회 홍보국장과 당진지구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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