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화 적십자봉사회 단양군협의회장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를 앞으로 2년간 이끌 11대 서명화 신임 회장(사진)이 취임했다.
서 회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정신인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희생, 사랑과 봉사를 바탕으로 나눔을 함께하면 행복도 커진다는 신념을 더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또 회원 상호간의 신뢰와 화합을 최우선으로 봉사원 발굴, 지역 현안과 연계한 특화된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단양군 적성면 출신인 서 회장은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에 입회한 뒤 작은사랑 봉사회장, 상임부회장을 거쳐 올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현재 단양읍내에서 건강 맛집으로 이름난 전원식당을 운영 중이고 가족으로는 배우자 양홍인 씨와 두 아들이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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