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세먼지 공습 … 내일까지 대기질 `나쁨'
충북 미세먼지 공습 … 내일까지 대기질 `나쁨'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8.01.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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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지역에 나흘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18일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유태종기자

충북에는 당분간 미세먼지 공습이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환경공단 미세먼지 예·경보 공개 사이트(에어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충북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예보등급은 좋음·보통·나쁨·매우 나쁨으로 나뉜다. 나쁨은 미세먼지 농도가 PM10은 81~150㎍/㎥, PM2.5는 51~100㎍/㎥ 이상일 경우다.

에어코리아는 이날 새벽부터 낮 사이 황사를 포함한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져 대부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은 20일에도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코리아는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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