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해까지 불공정한 방식으로 기업 지원을 해온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경제계에 불신이 고조.
감사원은 최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민원이 발생한다는 등의 이유로 공고 절차도 거치지 않고 4개 기업에 개별적으로 연락해 수억원대의 사업비를 지급했다고 발표. 충북센터는 연계과제사업을 선정할 때 일회성 방문 상담을 받은 기업들까지도 포함했다고.
이에 대해 한 지역경제계 인사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못된 것만 배웠다”면서 “이런 기관이야말로 청산해야 할 적폐기관이 아니냐”라고 한마디.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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