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용 농촌지도자 증평군연합회장
“농업과 지역발전에 일조하면서 농촌 화합을 다지는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농촌지도자 증평군연합회 김진용 회장(54·사진)이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취임식을 열고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7대 회장에 선출된 그는 “우애와 봉사, 창조의 정신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연합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특히 “천년을 보는 농업, 만년을 웃는 농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직을 알차게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증평 농업을 대내외에 적극 알리고 지역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조직의 역할을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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