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다같이 힘을 결집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음성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일 음성군청 회의실에서 음성군 지역개발회장으로 취임식을 갖는 김성무 회장(58)은 "앞으로 음성군의 현안사업에 대해 발빠른 대응을 취하는 것은 물론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관계기관과도 밀접한 협의를 통해 음성군 발전의 주춧돌을 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국제 로타리클럽 3740지구 9지역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음성신문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최임순씨(56·현 음성군의회 의원)와 2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