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개소문 단양오픈세트장은 지난해 9월부터 5개월여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 수·당황궁, 드라마 주요인물의 저택, 연못 및 각종 부속채, 저잣거리 등 중국양식 건물 47여동을 역사적 고증을 통해 그 당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단양오픈세트장은 고구려의 영웅 연개소문과 천하를 놓고 자웅을 겨뤘던 당태종 이세민의 주무대가 될 곳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초청인사, 단양군과 SBS 관계자, 연개소문 드라마 주요 출연자 등 500여명을 초청해 오프닝 무대인 무술공연을 시작으로 연개소문 하이라이트 소개, 세트장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온달관광지(세트장, 온달동굴 포함)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군인 3500원, 어린이 2500원이고 주차장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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