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200만원을 포상금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1개 세부 지표 항목을 정해 2016년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에서 충주시는 충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상수도부문 90점 이상 등급인 `가' 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민 서비스향상과 경영효율화를 극대화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생산과 공급으로 물 복지를 구현하고, 전국 최고의 우수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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