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
충북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7.12.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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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억 투입 … 첨단 의료장비 완비
▲ 충북대학교병원이 28일 권역외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충북대병원 제공
중증외상환자를 담당하는 권역외상센터가 충북에서 문을 열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8일 권역외상센터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조명찬 병원장을 비롯해 윤여표 충북대총장, 오제세 국회의원, 권준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정성엽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대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용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을 갖췄다. 외과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간호사 등이 전담 진료를 맡는다.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는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인력을 갖춘 전문 치료시설이다.

140억원을 들여 조성한 이 센터는 70여종에 달하는 첨단 의료장비를 갖췄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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