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세 전환
12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세 전환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7.12.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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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보다 1포인트 ↓ `109.8'
충북의 1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으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한국은행 충북지역본부는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 1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1포인트 하락한 109.8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3년 1월 이후 4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11월 110.8을 정점으로 지수에 반영되는 현재 생활 형편, 생활 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현재 경기판단, 향후 경기판단이 모두 내리막으로 돌아선 것을 의미한다.

가계수입전망CSI(Consumer Survey Index)는 104로 전월(106)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며, 현재 생활 형편CSI는 96으로 전월(97)대비 1포인트 떨어졌다.

현재 경기판단CSI는 93으로 전월(97)대비 4포인트 하락했으며, 향후경기전망CSI는 103으로 전월(105)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100으로 전월(99)대비 1포인트 올랐고, 금리수준전망CSI는 130으로 전월(126)대비 4포인트 올랐다. 주택가격전망 CSI도 94를 기록하면서 전월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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