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역동적 발전 … 역대 최고 수상 실적
서산시 역동적 발전 … 역대 최고 수상 실적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7.12.28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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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바로쓰기 최우수 등 69건 인센티브 29억2천만원 확보
▲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본부의 주최로 열린 '2017 최우수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올해 각종 분야에서 받은 상으로 역동적인 도시 발전상을 증명했다.

시에 따르면 중앙부처를 비롯해 충남도, 외부기관에서 주관한 69건의 상을 수상하고 이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도 29억2000여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2015년 56건과 지난해 68건 수상에 이어 올해 역대 최고의 수상실적을 거눈 것으로 의미가 크다.

2015년 종합대상과 지난해 최고경영자상에 이어 올해 행정혁신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지식대상 등 권위 있는 행정역량 평가에서 상을 받고 있다.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으로 지방세 수입 3000억 돌파와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예산 절감을 통해 지방채 제로화 달성으로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본부로부터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 자원 비축·관리와 재난안전상황실 구축 등에 노력해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환경보존과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했으며 깨끗한 충남만들기 종합평가에서도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산업·경제 분야의 수상도 이어졌다. 자동차 산업도시 부문 2017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데 이어 한국경제연구원에서`경제적으로 뜨는 도시'로 발표했다.

우리한우, 서산생강한과로 2017 국가브랜드 대상을, 팔봉산감자로 코리아 탑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완섭 시장도 지방자치발전과 행정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5개의 개인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17만5000여 시민들과 1000여 공직자들의 힘을 모아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며 “2018년 새해에도 시민과 한마음으로 달려 반드시 서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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