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주 `제14호 당찬사람들' 선정
최성주 `제14호 당찬사람들' 선정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7.12.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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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봉사단 운영 200회 이상 양로원·병원 등서 음악봉사

주말마다 양로원과 병원 등을 찾아 음악으로 희망을 전해오고 있는 어울림 봉사단 최성주 단장(55·사진)이 당진시로부터 제14호 당찬사람들에 선정됐다.

2012년부터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재능기부 활동과 200회 이상의 음악봉사를 해 온 최 단장은 `진짜 봉사하는 사람'이다.

그가 음악봉사에 필요한 음악장비를 구입하는데 들어간 돈도 3000만원을 훌쩍 넘었지만 최 단장은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무료로 장비를 대여하는 것도 주저함이 없다.

그리고 그에게서 시작된 이웃사랑은 가족과 그가 근무하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직장동료, 이웃들까지 변화시켰고 그렇게 결성된 어울림봉사단은 벌써 5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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