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가속도’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 체결
논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가속도’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 체결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7.12.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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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서대원)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아동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실현하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을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전담조직 구성,아동권리 전략개발 구축,아동 보호증진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홍보 등 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지원자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개인·가정·사회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지역사회로 발돋움 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아이들은 논산의 미래이자,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하고 있는 아동의 기본원칙인 4대 권리를 바탕으로 아동권리 증진에 더욱 힘써 아동이 행복한 논산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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