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17 군정 10대 뉴스 선정
금산군 2017 군정 10대 뉴스 선정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7.12.28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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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2017년 금산군정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군은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비롯해 인삼종주지 위상강화,삶의 질 향상 등 금산발전에 변화를 가져온 사안들이 뽑혔다.

1,‘제3기 균형발전개발계획 지역’으로 확정돼 총285억5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인삼약초,6차 산업,문화체험 등에 집중 투자된다.

여기에 전국공모로 57개사업 593억원,지역현안사업으로 특별교부세(8건 21억원),조정교부금(11건 23억원)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2,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 3번째 치러진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역대 최고의 성적(관람객 274만명)으로 마무리되면서 인삼종주지의 자긍심을 널리 떨쳤다.

3, 금산인삼 수출 및 명품화 진전 중국 발 사드영향에도 불구하고 인삼수출도 호조를 보였다.

공격적인 해외홍보마케팅으로 총 14개국 54개소(2017년 뉴질랜드,하와이,스리랑카 등 4개소)의 금홍전문매장을 개설해 올해는 지난해 보다 12% 늘어난 1560만 불(10월말 현재)의 해외수출실적을 일궜다.

4, 금산인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으로‘금산인삼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 신청서’를 FAO 농업유산 사무국에 제출했으며 세계농업유산 등재 최종 결정은 현지답사 등을 거쳐 2018년 하반기에 결정될 전망이다.

5.금산추부깻잎 2년 연속 500억원대 매출로 전국 최대 깻잎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드높였다.

6.금산군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2017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7.2009년 10월 출범한 금산교육사랑 장학재단의 장학기금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8.환경 및 정주기반 역대 최다 투자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금산하수처리장,비점오염저감시설 공모 선정 등 환경시설확충에 총 5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군북,제원,남일 지역에 대한 상수도 사업으로 먹는 물 걱정을 덜게 됐다.

또 금산~진산 및 금산~남일간 시설개량 확정(752억원),금산읍 외곽순환도로 일부 개통,3곳의 회전교차로 신설 등 도로환경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확보와 주택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449동,주택지붕개량 327동,주택개량 120동,빈집정비 88동 등 주거환경개선사업도 활발했다.

9.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시·교육·휴식의 복합문화시설‘금산역사문화박물관’이 착공됐다.

10.금산읍 하옥리 금산시장 뒤편(구 대성식품)에 작은 영화관 건립을 추진중이다.

공간규모는 2개관 150석(3D 가능)으로 매점 및 카페리아도 생기며 개관은 2018년 5월 예정이다.

/김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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