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26일 제2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영세사업자, 저소득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마을세무사를 위촉·운영해 왔다.

이날 올해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제1기 마을세무사의 역할을 이어갈 4명의 마을세무사가 위촉됐다.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윤인섭 세무사(세왕세무회계사무소), 김광현 세무사 (김광현 세무회계사무소), 최세경 세무사(삼성세무법인 음성지점), 김동현세무사(김동현세무회계사무소) 이다.

이날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앞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복잡한 세무상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게 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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