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조성… 명문고 발돋움
교육환경 조성… 명문고 발돋움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7.02.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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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고, 12억 들여 정독실·급식소 준공
단양고등학교(교장 강순갑) 정독실 및 급식실이 준공돼 지난 6일 이기용 충북도교육감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정독실(258)은 EBS 교육방송을 인터넷으로 시청하고 자료를 검색할 수 있으며, 급식실(지상 2층, 350)은 최신식 시설로 쾌적한 환경에서 위생적인 조리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설됐다.

단양고는 지난 2004년 기숙사인 '단백학사'를 설립해 서울대에 연이어 진학하는 쾌거와 함께 다수의 명문대 진학의 발판을 마련, 북부지역의 명실상부한 명문고로 발돋움하는 교육환경의 확고한 터전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이기용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훌륭한 시설을 이용해 21세기에 필요한 더욱 훌륭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강순갑 교장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농촌 우수 고등학교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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