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책자 발간 … 심의위원 엄선 54개 업소 수록
음성군이 음성의 맛과 문화를 관광객과 군민에게 알릴 수 있는`꼭! 가보고 싶은 음성 맛집'(이하 음성 맛집) 책자를 발간했다.
3000부 140페이지 분량으로 발간한 `음성 맛집' 책자에는 군민, 단체, 기관에서 추천받은 총233개 업소 중 심의위원이 엄선한 최종 54개 업소가 선정 수록됐다.
군은`음성 맛집'책자를 단순한 지역음식 책자가 아닌 관광객들이 음성의 볼거리와 맛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시키는 등 편집의 묘를 극대화했다.
문근식 군 환경위생과장은 “음성 맛집 책자의 발간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음성군의 숨은 먹거리 정보를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 된 우리 지역의 음식문화가 널리 알려지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음성 맛집'책자를 전국·시·군·구와 관내 기관단체, 개별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배부해 음성군의 관광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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