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와 위·수탁 협약 … 18개 사업단 등 맡아
충주시니어클럽 운영 법인이 열림재단에서 성불복지회로 변경됐다.
충주시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와 충주시니어클럽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충주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법인 열림재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지난 2001년부터 성실히 운영해 왔다.
하지만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거쳐 성불복지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성불복지회는 내년 1월1일부터 오는 2022년 12월31일까지 5년간 충주시니어클럽의 운영을 맡게 된다.
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18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충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68% 이상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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